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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된 남자 아긴데요..
친정집 화장대 모서리에 이마를 콕 찧어서 0.5cm길이로 찢어졌는데 친정 어머니께서 저희 걱정할까봐 아이 다쳤다 말씀을 안하시고 꿰매지도 않고, 피가 많이 안 났다며 그냥 후시딘만을 발라 주셨더라구요,,
친정이 멀어 아기를 1주일에 한번 밖에 못보는지라(제가 직장을 다녀서)...
저희가 첨 봤을때는 이미 딱지가 앉아 버려서(상처 난지 4일 뒤)..더 이상 어떻게 하지 못하고 딱지가 자연스레 떨어 지기를 기다려 이틀전(상처 난지 9일째)부터는 콘투라 투벡스연고를 바르고 있어요..
근데 딱지가 떨어 지고 보니 조금(1~2mm) 파인것 같고 파인 부분이 붉게 보이더라구요.
지금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게 최선일까요?
아이가 커 가면서 흉터도 같이 커질까요?
파인 부분이 어느 정도 올라 와 줄까요? 새살이 돋는데 마데카솔연고(복합 마데카솔연고 말고 단일 제재)는 어떤지요?
지금이라도 스테리스트립으로 테이핑요법을 해서 피부가 벌어 지는걸 막아야 할까요?
파인 부분의 붉은 색깔은 언제쯤 제 피부색으로 돌아 올까요?콘투라 투벡스가 도움이 될까요?
자외선 차단은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연고나 도움 될만한 방법을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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