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게도 방바닦에서 자다가 화상을 입었네요 제가 좀 둔하거든요 ,,,,, 환부는 허벅지쪽이고요 바지 입었을때 옆라인 있는쪽이요... 고반뼈 아래쪽 입니다. 수포도 생겼고요 ...첨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병원도 안갔고...딱지 같은것이 생기길래 이제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계속 아파서 병원을 가보니.... 가피가 생겨서 치료가 힘들겠다고 하시고...그래도 거기서 치료했습니다 오늘 4일정도 지났는데 제 상처가 잘안났는다고 하시면서 큰병원 가야될지도 모른다네요...지금 치료 받고있는병원은 일반 동네 개인병원 이고요내과인데 진료 과목에 화상도 있길래 갔습니다. 그병원에서는 가피를 때네는 치료를 하는데 걍 집게 같은 걸로 살 막 뜯어냅니다... 정말아픈데 참아야죠,,,,나이프로 조금씩제거 하기도 하는데 이게 정말 괴롭습니다. 의사 선생님 말로는 이게 잘 안 떨어진답니다. 제가 넘 늦게 병원에 가서 그런거라네요....그렇게 가피 조금 때네면 다시 하얀색 크림같은걸 듬뿍 발라서 거즈로 덮습니다. 가피를 떼내지 않음 치리ㅛ가 안되는가요? 4일째 같은 치료의 반복에 ...아프기도 아프고 믿음이 안가네요..... 좀전에도 병원 갔다왔는데.... 자꾸 걱정이 되네요...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진작 병원 갔음 이런 고생 안할텐데... 제가 지금 마음이 다급해지네요,,,, 여긴 대구라서,,, 수험생이라 집에서도 눈치주고,,, 죽겠네요 어떻게 해야 되죠 ? 다른 병원 가야되나요? 답변 부탁 드릴께요....
추가로 질문 드립니다. 2월7일 오늘 대구 파티마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성형외과에서 진료 받았는데요... 피부이식 수술을 해야 될거 같다고 하네요... 화상부위가 500원자리 동전크기거든요... 수술 안하고 치료하는 방법 없을까요? 흉터같은거 남아도 별 상관 없거든요...부위가 안보이는 곳이라...수술하면 입원도해야된다는데 비용도 그렇고 제가 지금 수험생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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